삼성중공업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해 미국 조선업계와 사업·기술 협력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NG 벙커링선, 무인수상정,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삼성중공업은 콘래드조선소와 공동 개발 중인 1만2000㎥급 LNG 벙커링선의 기본설계 인증(AiP)을 획득했으며, 무인수상정 기업 사로닉 테크놀러지스와는 자율운항·AI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거마린그룹과는 미국 북서부에 용접·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UCLA, UT Dallas 등 미국 대학 및 기업들과 AI 기반 선박 제조와 가상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한미 조선협력센터를 계기로 미국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조선·해양 시장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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