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장 직원 5명과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한다.
26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정 대표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은 오는 27일 가장 빠른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수습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고 직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15명 가운데 5명은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나머지 10명은 현지에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 26일 오전 9시30분께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는 빙하가 녹으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수력발전 공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5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총 8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네팔 정부에서 육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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