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中 웨이하이시와 협력 확대…신소재·배터리까지 논의
금호석유화학그룹, 中 웨이하이시와 협력 확대…신소재·배터리까지 논의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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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측)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쿵판핑 웨이하이시장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관광을 비롯해 미래 산업 분야로 민·관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등 회장단은 지난 2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쿵판핑 웨이하이시장과 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양측의 협력 현황과 향후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AWCC)을 양측 교류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2021년 그룹 편입 이후 AWCC 시설을 전반적으로 리뉴얼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박 회장은 중국 골프산업 발전과 웨이하이·한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시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웨이하이시는 기존 관광 분야를 넘어 첨단 제조와 신소재,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금호석유화학그룹과 협력 확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쿵판핑 시장은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양측의 상호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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