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아산 신공장 가동…반도체 장비 생산능력 2.8배 확대
미래산업, 아산 신공장 가동…반도체 장비 생산능력 2.8배 확대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6.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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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은 31일 아산 신공장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미래산업]

미래산업이 반도체 후공정 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 신공장을 확보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섭니다. 미래산업은 31일 아산 신공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 지난달 29일 공장 인수와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산 신공장이 가동되면 미래산업의 장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8배 확대됩니다. 월 최대 60대, 연간 720대 이상의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특히 클린룸 등 기존 인프라가 구축된 공장을 인수해 신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최근 증가하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수주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산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15억3000만원, 영업이익 152억4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 507억6000만원과 영업이익 91억4000만원을 반년 만에 넘어선 규모입니다. 미래산업은 신공장 가동을 통해 생산 병목을 해소하고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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