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에서 제조 AI 기술을 선보입니다. SK그룹의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실제 정유·석유화학 제조 현장에 연결하는 ‘AI 밸류체인’을 전시관을 통해 구현할 계획입니다.
핵심은 AI의 판단력과 현장 엔지니어의 경험을 결합한 ‘듀얼 브레인’입니다. 생산 부문에서는 AI가 공정의 수많은 운전 변수를 분석해 최적 조건을 찾고, 설비 관리에서는 고장과 노후화, 수명 등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정비 체계를 구축합니다. 크롤러 로봇과 드론, 사족보행로봇 등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설비 점검도 추진합니다.
안전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 ‘SHEild’에 비전 AI를 결합해 250만평 규모의 울산CLX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선보입니다. 울산CLX는 향후 생산 최적화와 설비 예지정비, 안전관리 등 제조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해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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