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OCI Energy가 미국 텍사스에서 260MW 규모의 ‘선로퍼’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습니다. 선로퍼 프로젝트는 텍사스 워튼 카운티 약 693만㎡ 부지에 조성되며 내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합니다. OCI Energy와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Arava Power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공동 개발합니다.
OCI Energy는 지난 2012년부터 텍사스를 중심으로 태양광 개발사업을 진행해 약 2GW 규모의 프로젝트를 개발·매각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해 선로퍼 260MW와 페퍼 120MW, 럭키7 100MW 등 총 48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개발·매각했습니다. 올해는 Arava Power와 공동 개발하는 500MW 규모 ‘라사예’ 프로젝트의 지분 50%도 매각했으며 해당 발전소는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OCI Energy는 앞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해 매각하는 기존 사업에서 직접 발전·저장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모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텍사스를 중심으로 태양광 3.1G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3.2GW 등 총 6.3GW 규모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개발 자산 15GW와 운영 자산 2GW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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