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난기류로 차질빚은 제주공항 항공기 정상 운항
강풍·난기류로 차질빚은 제주공항 항공기 정상 운항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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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강풍특보와 난기류 등으로 전날부터 항공기 운항일정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2일 오전 정상화됐다.

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240여편이 지연됐고 11편이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공항공사는 2일 오전부터 강풍이 잦아들면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난기류 경보(윈드시어)도 해제됐다.

한편 제주도에는 어제부터 최고 340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다.남해안과 동해안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정오쯤 차츰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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