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한주간 2.80% 상승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코스피 강세에 힘입어 한주간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한 주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2474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거래일간 1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7.33%), 증권(6.73%)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2.29%), 운수창고(-0.69%)는 약세를 기록했다.
1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3일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간 3.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 인덱스펀드가 3.71%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일반주식형펀드와 배당주식형펀드는 각각 2.40%, 1.76%의 수익률을 올렸다. 중소형주식펀드 역시 1.20% 상승 마감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891개 중 189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61개로 나타났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TIGER200 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9.02%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80%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과 중국주식이 각각 4.00%, 3.86%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주가 0.45% 하락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펀드 2158개 중 212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0.8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