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몽골산업은행 CD 신탁 120억원 완판
유진투자증권, 몽골산업은행 CD 신탁 120억원 완판
  • 김민지
  • 승인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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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몽골산업은행의 양도성 예금증서(CD)에 투자하는 몽골CD 신탁 120억원이 출시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프론티어 마켓 국책은행 CD에 투자하는 '유진 라이노스 몽골CD 신탁 제1호' 60억원을 출시 당일 완판한 바 있다.

후속으로 규모를 2배로 늘려 120억원을 모집한 이번 상품도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 라이노스 몽골CD 신탁 제2호'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원화기준 연 3.85% 수준의 높은 예상수익률과 6개월의 비교적 짧은 만기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몽골산업은행은 몽골의 유일한 국책은행으로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상품은 라이노스자산운용이 몽골산업은행 CD발행프로그램의 단독대표주관사로 소싱을 담당하고, 상품 설계 및 판매는 유진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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