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세븐일레븐·동반성장委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위한 업무협약
우리은행, 세븐일레븐·동반성장委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위한 업무협약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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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맹점주에게 최대 2%포인트 금리 우대된 상생대출 지원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세븐일레븐 가맹점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ㅣ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세븐일레븐 가맹점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ㅣ사진=우리은행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세븐일레븐 가맹점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세븐일레븐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은행과 세븐일레븐은 상생펀으를 조성해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에게 1000억원의 상생대출을 지우너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가맹본부, 가맹점, 금융회사 간 동반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상생대출은 대기업이 은행에 예탁해는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는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에 대출신청할 수 있고 최대 2%포인터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생업무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이 가맹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대기업 가맹본부와 협력해 가맹점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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