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BC카드 신임 사장... 실적 개선 이뤄낼까
이문환 BC카드 신임 사장... 실적 개선 이뤄낼까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8.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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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앵커) KT그룹의 효자였던 BC카드가 최근 실적 악화로 신음하고 있는데요, 오늘 실적 개선을 과제로 짊어진 선장이 새롭게 취임했습니다.신임 BC카드 사장이 풀어야할 과제와 사업 전망, 송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KT 황창규 회장은 이문환 당시 KT 기업사업부문장을 BC카드 대표로 내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내정된 지 한 달 만에 이문환 사장은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사장이 우선 풀어야할 숙제는 역시 ‘실적 개선’입니다. 지난해 비씨카드는 사드 보복여파로 주 수익원인 매입업무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실적악화는 전임자인 채종진 전 대표가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한 직접적인 이유로 전해집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문환 신임 사장은 1963년생,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해 

카이스트에서 통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IT전문갑니다.

이 사장은 황창규 KT회장 취임이후, 2014년 전략기획실장, 2015년 경영기획부문장 그리고 2016년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면서 '황창규의 IT특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이 사장은 KT 시절 핀테크회사 웹케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자금관리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또 금융투자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끄는 등금융 분야 신사업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법정최고금리 인하와 카드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를 압박하고 있고, 인터넷은행 카카오페이가 체크 카드를 출시하면서 핀테크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 

황창규의 ‘IT특사’라 불리는 이문환 사장이 어떤 카드로 무너진 BC카드의 실적을 일으켜 세울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송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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