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한국감정원이 올해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 매매가격은 0.14% 상승, 전월세통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5% 하락, 월세가격은 0.04% 하락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발표된 부동산대책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투기수요가 상당부분 감소하고 작년대비 증가한 입주물량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시도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은 공급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반면, 서울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및 신DTI 시행으로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재건축 및 고가의 아파트 위주로 상승하였다.
접근성 양호하여 거주선호도 높거나 정비사업에 따른 이주수요 유입되는 지역 및 국지적으로 신규 주택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에서 일부 상승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계절적 비수기와 주택 매매가격 안정세 및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다.
산업단지 및 업무지구 인근이나 역세권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및 전세가격 안정세로 인한 월세수요 감소와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 모두 하락하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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