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사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 사망
'댓글 수사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 사망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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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댓글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은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한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건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가정보원 댓글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은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한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건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투신했던 변창훈 검사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댓글 수사방해 의혹’ 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졌지만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4시께 결국 사망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법조계에서는 변 검사가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극도로 심리가 불안한 상태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 2일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장호중(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 부산지검장,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와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고모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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