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SK그룹과 협업…스마트홈 분야 진출 본격화
SK매직, 주방가전과 렌탈 '투트랙' 사업전략 상승세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쇼룸 'SK 매지컬 워크'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앵커) 지난 2016년 말 SK그룹에 인수된 SK매직이 주방가전과 렌탈사업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SK텔레콤 등 계열사와 스마트홈 사업에 함께 진출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주방가전을 만난 현장에 박혜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븐에서 커피를 로스팅하고, 정수만 가능했던 직수형 정수기에서 온수와 냉수가 나옵니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은 물론 자외선(UV) 코크 살균과 물길 교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생활가전입니다.
SK매직이 선보인 제품들인데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리함과 남다른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SK그룹에 인수된 이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 SK매직은 렌탈사업에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8년에 뛰어든 렌탈 사업 역시 신개념 정수기 출시로 업계 1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SK매직은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냉온수 직수 정수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정수기는 물탱크가 없어 슬림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온수나 냉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 소모량도 줄어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습니다.
이같은 직수형 정수기의 인기로 SK매직은 누적 계정 50만을 넘어서며 이 분야에서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체 렌탈시장 회원 계정수도 130만명으로 최근 3년간 2배 이상 성장하며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K매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SK그룹 계열사와 더욱 강화된 협업에 나서 성장세에 가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연내 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분야에 본격 진출합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접목해 SK매직의 생활가전을 어플로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SK매직은 지난해 SK브로드밴드와의 결합 상품을 출시하고 SK텔레콤 멤버십 고객 렌탈 할인상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SK매직은 첫 오프라인 전시장을 워커힐 호텔에 마련해 첨단 생활가전들을 선보이며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권나은 SK매직 매니저>
"SK매지컬워크는 산책을 하신다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둘러보시면서 SK매직의 생활가전들을 접하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주방 가전과 렌탈사업 투 트랙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SK매직. SK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일 스마트홈 분야의 혁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박혜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