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효성 건설부문이 3월 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에 3개 단지, 3200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그 중에서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가
내일 견본주택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성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효성해링턴 코트가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에 들어섭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25개동, 총 447가구 규모로,
가구당 전용면적 84㎡~93㎡로 구성됐습니다.
이 단지의 특징은 전 세대 와이드형 테라스하우스라는 점입니다.
효성은 이미 서울 강남과 경기 남양주에서 수백대 일의 청약 경쟁으로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일으킨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민경 효성그룹 홍보팀 :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가 전 세대에 제공하는 와이드형 테라스 공간은
자녀들의 놀이공간, 가족 캠핑장,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만큼 넓은 크기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그 외에 고속열차인 SRT 지제역을 이용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과
평택 비전동 일대 우수 학군,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평택시 내의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김민경 효성그룹 홍보팀 :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효성 측은 오는 내일인 9일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16일 1600여 세대 규모의 ‘인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도 개관합니다.
또 이르면 3월말 1100여 세대 규모의 서울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잇따라 분양하며
실적 사냥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