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찾아온 '봄'...동일·상리건설, 견본주택 수만명 '인산인해'
부동산 시장에 찾아온 '봄'...동일·상리건설, 견본주택 수만명 '인산인해'
  • 권오철
  • 승인 2018.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시공하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 견본주택.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시공하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 견본주택.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꽃피는 3월,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도 봄이 찾아온 것일까? 

지난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에는 3일간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또 상리건설이 시공하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에도 약 1만여 명이 인산인해를 이뤄, 올 봄 분양에 어떤 청약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견본주택 3일간 2만3000여명 인파 몰려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공급하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의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9일에만 5500여 명이 다녀갔고 개관 3일 차인 일요일까지 2만3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동일스위트 아파트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실용적인 평면, 풍부한 수납공간 등이 호평의 이유였다.

실제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1732가구 전 가구가 84㎡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용 84㎡ 단일면적이지만 A~C,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A타입은 침실 4개로 구성되고 B와 C타입은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전 가구 안방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또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구성도 녹지가 풍부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대지면적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시설은 잔디마당, 유아놀이터, 중앙광장,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플레이존,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과 완성단계에 접어든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이라 청약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제공해 다음주 있을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상리건설이 시공하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 외경.
상리건설이 시공하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 외경.

◆ 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 개관 주말 약 1만여 명 방문

장위홀딩스가 시행하고 상리건설이 시공하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에 개관 주말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관 첫 날에는 견본주택을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이 약 100m 정도로 줄서 있는 모습도 연출됐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 24~38m2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오피스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이 위치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사업비 17조 원이 투입되며, 명지국제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등을 합치면 인구 약 20만 명 이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개발된다.

이 중 명지국제신도시에는 국제업무 및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 개청을 시작했다. 이 밖에 외자유치를 통한 글로벌투자, 의료타운,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및 강서선이 계획되어 있어 완공 시 부산 중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천마산터널이 내년 12월 개통되면 해운대구까지도 20분 대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