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앵커)
안마의자로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을 공략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업계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해외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해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정윤형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에서 바디프랜드가 공개한 렉스엘플러스입니다.
두뇌에 혈액공급을 촉진하는 마사지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하는 안마의자입니다.
이런 기기를 선보인 건 바디프랜드가 처음입니다.
기존 전신안마 제품뿐만 아니라 특화 기능을 탑재한 안마기기를 통해 상품을 다양화한 것입니다.
실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난 2007년, 설립당시 매출이 27억원에 불과했던 바디프랜드의 매출은 고공행진 중입니다.
2015년 2600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4000억원대 수준으로 올라 2년 만에 50%넘게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제품의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해 전문의로 구성된 R&D센터를 업계최초로 운영하는 등 차별화 된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략에 바디프랜드의 국내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은 약 60%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고객 스스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정수기 등을 출시하며 렌털시장 공략에도 나섰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과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 현재 여섯 곳의 해외 전시매장을 운영 중인데, 올해는 매장 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재훈 / 바디프랜드 전략기획마케팅팀장
올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직영점 숫자를 확대해 나가고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바디프랜드를 크게 알려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202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제시한 바디프랜드가 해외시장 공략에 성공해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정윤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