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생중계] ‘디에이치자이 개포’ 청약 돌입...‘10만 청약’ 실현되나
[분양현장 생중계] ‘디에이치자이 개포’ 청약 돌입...‘10만 청약’ 실현되나
  • 권오철
  • 승인 2018.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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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오늘 1순위 청약에 들어갔습니다.

‘10만 청약설’ ‘로또 청약’ 등의 말이 나올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견본주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오철 기자! 현장 소식 들려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에 나와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최고 35층, 15개동, 1900여 세대 규모입니다.

상반기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면서 연일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분양을 맡은 지우알엔씨 김강준 본부장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기자)
Q1.견본주택이 오픈한지 오늘로써 6일째이고, 어제까지 특별공급이 마무리됐습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에 대한 반응, 어땠습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오픈시점이 다가오면서 모델하우스로 하루 1000통이 넘는 문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픈 당일에는 새벽 6시부터 줄을 서계시는 분이 있었고, 첫날에만 15,000명이, 어제까지만 해도 약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첫날에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입장후 상담까지 6시간 이상이 걸려 오후에는 관심고객에게 방문 자제를 부탁하는 문자를 전달드렸습니다. 평균 오랜시간을 기다려 입장해 주신 분들이 다행이도 상품설계에도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지난 월요일 진행된 특별공급이 평균 2.2대1로 어제 당첨자 발표를 했습니다. 신혼부부, 노부모특공 모두 평균2.3대1를 넘었고 특히 다자녀 특공에서 2.8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기자)
Q2.‘디에이치 자이 개포’만의 특장점은 무엇입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가장 큰 장점은 강남 재건축 사업 최대 물량이 나온다는 점과 개포택지개발지구의 핵심 위치에 입지한다는 점입니다. 먼저 대모산입구역과 대청역의 더블역세권이라는 점, 강남 개발의 중심지인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양재R&CD센터가 인접해 수혜도 예상됩니다. 워낙 인기가 높은 단지이다 보니 특화 상품도 적용됩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현대그린푸드’와 ‘인바디’와 각각 MOU체결을 맺었는데요. 거주고객 전용 건강특화서비스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현대그린푸드’와 제휴를 통해서는 커뮤니티 내 냉장 및 온열, 배식 설비를 구축하고 건강식서비스를 유상 적용합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어린아이부터 고령층까지 연령별로 필요 영양소가 반영된 건강식사를 단지 내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인바디와 제휴를 통해서는 IoT헬스케어 시스템이 제공되는 체력측정공간과 시니어층을 위한 체력측정기구 및 운동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단지 내 체력 측정실에는 인바디의 최첨단 장비가 적용돼 기초 체력 및 건강상태 분석을 통한 최적의 운동 처방이 가능합니다.

(기자)
Q3.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등의 입지조건은 어떻습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교통, 주거쾌적성,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합니다. 또한 도로교통도 좋습니다. 영동대로와 맞닿아 있고, 양재대로가 인접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도 용이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한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합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입니다. 단지 주변에 양재천․대모산․개포공원․달터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있고, 강남그린웨이․서울둘레길 4코스도 가까워 강남 도심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삼성서울병원, 코엑스, 코스트코 양재점 등의 편의시설도 위치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자)
Q4. 서울 강남이라 두 말 하면 잔소리겠지만 교육환경은 어떻습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단지 주변에는 일원초, 중동중․고, 개원중, 경기여고, 중산고, 휘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육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습니다. 교육환경아 아주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자사고·특목고의 우선선발권이 폐지됨에 따라, 일반 명문고가 자리한 명문학군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점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수요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
Q5. ‘10만명이 몰릴 것’이라며 10만 청약설까지 돌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우선 재건축 단지임에도 일반분양 물량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단지는 2015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1조2000억 원에 용지를 매입해 진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조합원이 없어 일반분양 물량이 많습니다. 전체가구가 1996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1690세대로 입니다. 세대수가 많은 만큼 그만큼 당첨 가능한 청약가점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라고 생각합니다. 인근 신규 분양 단지인 ‘래미안블레스티지’의 경우 전용 84m²가 최근 18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4억 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단지가 ‘10만 청약설’이 나오고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Q6. 그렇다면 3.3㎡당 평균 분양가는 얼마로 책정됐습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9월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됐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와 동일한 가격입니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합리적입니다. 현재 개포통의 평균 매매값은 7500만원대이고 저희 단지 인근에 위치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전용 84㎡는 20억원을 웃도는데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비교해 6억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Q7. 마지막 질문입니다. 오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됩니다. 이번 분양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강준 본부장/지우알엔씨)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풍부한 미래가치를 가진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에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여건, 다양한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입니다. 국내 최고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핵심기술과 특화설계가 집약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이 만족감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에 청약과 계약 모두 긍정적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어느덧 봄 분양 시장은 절정에 이른 풍경입니다.

이번 주간만 전국 12개 단지에서 8천여 가구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갑니다.

이들 단지가 실제로 어떤 청약 성적을 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에서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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