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포스코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를 지난 23일 열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최고 28층 11동, 총 1112가구가 들어선다. 전용 면적 63㎡~133㎡ 사이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청주 지역 중산층을 공략한단 계획이다.

■ 전국 3호 도시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등 희소성 갖춰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포스코건설이 청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그동안 세종과 대전에서 더샵 아파트를 선보였던 포스코건설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국 3호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업체가 도시공원의 70% 이상에 공원을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는 주거시설이나 상업 등 비공원 시설을 지을 수 있게 한 사업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잠두봉 공원 내에 들어선다.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약 17만6천여㎡의 규모로 조성 될 계획이다.

■ 청주 중심 잇는 1순환로 인접… 생활, 교육, 여가까지 갖춘 뛰어난 입지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위치한 수곡동은 청주의 도심지역을 잇는 1순환로와 연결 돼있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 청주 도심을 둘러싼 1순환로는 핵심 도로망으로 인근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높다.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와도 맞닿아 있다. 산남지구는 청주지방 검찰청과 청주 지방법원, 청주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발달되어 있는 택지다.

또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반경 500m안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가 3곳(한 솔초·수곡초·수곡중)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다.

이건희 기자 dumokboss@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