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공모가 2배 수준 시초가 4만원 형성
해외 IR서 긍정적 평가...중국·동남아 진출 검토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O2O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오늘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전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의 2.6배 수준으로 상장 첫 날을 마감했습니다.
송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 찾기 모바일 앱 ‘굿닥’과 성형외과 견적 상담 서비스 제공 모바일 앱 ‘바비톡’으로 유명한 케어랩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이어주는 O2O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오늘(28일)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
“케어랩스가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역사적인 날입니다. 케어랩스는 비급여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시장으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케어랩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 2만원의 2배 수준인 4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이후 주문이 몰리면서 개장 2분 만에 가격 제한폭인 30% 오른 5만2000원까지 훌쩍 뛰었습니다.
케어랩스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굿닥과 바비톡은 실용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굿닥은 이용자 주변에 위치한 병원과 약국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상황별 병원 찾기나 병원별 이벤트를 모아보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뷰티케어와 성형시술 후기만 40만 개가 넘는 바비톡의 경우 성형외과와 연계해 견적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6년 매출액 186억 원 수준이었던 케어랩스는 O2O 플랫폼 사업의 선전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288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케어랩스는 앞서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IR을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
“기존 시장 확대뿐 아니라 굿닥 원스톱 서비스나 헬스케어 애널틱스, 데이터 커머스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케어랩스는 단순히 몸집을 키우기보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입장입니다.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