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20주년 파격 할인 '그랜드 페스타'
롯데마트 창립 20주년 파격 할인 '그랜드 페스타'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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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롯데마트가 지난 20년간 고객들의 구매형태를 기반으로 현재 트렌드를 감안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그랜드 페스타'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고객 수요가 높은 20대 상품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고객분석팀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분석한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소득 수준의 변화, 가구 소형화, 온라인 시장의 성장 및 오프라인 유통 규제 등으로 상품 뿐 아니라 대형마트 업계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4월1일 1호점인 강변점 오픈 당시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실업과 부채가 증가하는 등 기업과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대형마트가 등장했다.

당시 대형마트는 대량 매입을 통해 매일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EDLP전략(EDLP: Every Day Low Price)을 선보이면서 주말마다 가족 단위의 쇼핑은 일상이 됐고 대형마트는 쇼핑과 외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각광받았다.

이후 점차 소득 수준과 소형 가구가 증가하며 가족 단위 대용량 쇼핑은 불필요해졌고 박스 단위로 판매하던 과일은 5~6 소량 봉지에서 낱개로, 이제는 조각과일까지 판매하는 데 이르렀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혼밥, 혼술 문화'로 이어져 대형마트의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판매 공간은 계속 증가했다. 주류의 주력 상품은 수입맥주와 와인들로 바뀌었다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대형마트들이 차별화 상품, 단독 상품, 해외 소싱 상품, PB(Private Brand) 상품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도 커다란 변화 중 하나라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최근엔 '가성비'가 상품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면서 균일가 PB상품까지 등장했다. 아울러 고객 체형의 변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세분화로 속옷과 신발의 사이즈가 변화했고, 소재도 천연소재(면)에서 기능성(모달,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분화됐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고 오프라인 유통산업 규제로 대형마트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4월 양평점 1층을 도심 속 숲 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어반포레스트(Urban4rest)'를 선보였다. 7월에는 서초점에 오프라인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그로서란트(Grocerant)'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마트 온라인몰은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2016년에는 모바일 기반의 쇼핑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같은 해 처음으로 모바일 이용 고객이 PC 이용 고객 수를 추월했다.

[자료=롯데마트]
[자료=롯데마트]

특히 롯데마트는 이번 20주년을 맞아 지난 달 본격 가동을 시작한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생산한 '양념 소불고기(100g/미국산)'를 오는 4일까지 1440원(엘포인트 회원가, 정상가: 1600원)에 판매한다.

신선품질혁신센터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아 더욱 안전하며, 불고기의 원료육과 양념도 롯데마트가 책임지고 생산한다.

11일까지는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고 알러지의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의 통과를 차단해줘 건강한 수면을 돕는 '룸바이홈 플러치 차렵이불(싱글)'과 '룸바이홈 알러지 누비 이불(싱글)'을 각 3만4900원에 선보인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해빗에서 출시한 건강파우치 2종(종합비타민미네랄, 프로폴리스)을 증정한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롯데마트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상품을 제안하고, 고객이 매장에서 고민 없이 집을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바일 기반 전문 상품 제안업으로의 업태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가격 전쟁이 아닌 건강 상품을 최우선으로 롯데마트의 향후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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