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삼성SDI가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404만여주를 매각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10일 공시를 통해 "삼성물산 주식 404만2758주를 5821억5715만2000원에 처분한다"며 "순환출자 해소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 주간사는 씨티증권과 CS증권이 선정됐고, 이날 장 종료 이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매각 조건과 배정 결과가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SDI의 이번 삼성물산 지분 매각은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11%를 늦어도 8월 26일까지 매각하라는 통보에 따른 것이다.
삼성SDI의 삼성물산 주식 매각 결정에 따라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7개에서 4개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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