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 생산 혁신과 구매혁신 동시에 이뤄야"
일자리 창출, 중기 혁신성장 등 7개 어젠다로 나누어 136개 다양한 행사 선보일 계획
중소기업계 지역별 206개 과제 발굴...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직접 전달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제30회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대한민국을 새롭게 합니다’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기 혁신성장, 중기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 등 7개 어젠다로 나누어 136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지원기관 등 관련 단체가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자율 지정하여 운영돼 왔으며, 2011년 7월부터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로 명문화되어 법정 주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행사를 앞둔 지난 11일 기자들과 만나 중소기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 혁신방안으로 스마트공장 선제적 도입을 통한 생산 혁신과 중기협동조합 공동구매를 활성화하여 구매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노동규제 보완책 마련뿐만 아니라, 금융 및 규제개혁을 통해 현행 독과점 금융 산업이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신성장 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선 지역 기반형 중소기업 육성 과제의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권한의 이양 △지방주도 △지방에서 계획하고 실행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혁신생태계 조성 △인재자본 △공정한 경쟁 환경 마련 등 7가지로 지방분권 경제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바탕으로 혁신성장·일자리창출·공정경쟁 등 42개 공통과제, 전국 지역별 206개 과제를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소기업계 지역별 핵심과제는 향후 지역 중소기업인대회에 지방선거 후보자를 초청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제30회 중소기업주간행사는 14일 오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