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설립 박차
네이버-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설립 박차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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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블록체인 계열사를 설립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두 IT기업의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이 시작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계열사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인은 올해 상반기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회사 라인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해나가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블록체인 개발거점 마련과 이에 맞는 적합한 인재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월 일본에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설립한 카카오 역시 연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수 카카오 대표는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빠른 의사처리 결정을 위해 자회사 형태로 블록체인 조직을 설립했다”라며 “국내를 시작으로 각 나라의 규제 환경에 맞는 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별 거점을 확대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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