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정부가 비표준 웹 환경 '액티브X'의 퇴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이용시 액티브 X의 설치가 불필요해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가입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이하 ‘통합징수포털’)을 새롭게 개편해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징수포털은 개인이나 사업장의 4대보험 고지내역, 산출내역 조회, 보험료 납부, 자동이체 신청,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납부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다.
공단은 그 동안 액티브X 적용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액티브X를 제거하고 최신 웹 기술 적용,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인 사용자는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장(법인·개인)은 회원가입 후 사업장 인증서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
또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에서도 실행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가장 높은 등급의 인증서를 적용하여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 윈도우 7이상, 맥킨토시OSX 10.5이상의 운영체제와 익스플로러 8이상,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터넷 민원서비스 이용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요인과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징수포털 홈페이지는 액티브X 제거 및 대체기술 적용 등으로 오늘(14일) 2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일시 중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