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시장, 새바람…중‧대형 모델 ‘YOLO’와 함께 ‘질주’
모터사이클 시장, 새바람…중‧대형 모델 ‘YOLO’와 함께 ‘질주’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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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량, 10만대 돌파 후 ‘정체’
500CC 이상 대형 모델, “올해 1만대 넘어설 것” 예상
1인가구‧‘YOLO’ 확대…고가 모터사이클, ‘새로운 취미’ 떠올라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 1위 대림‧2위 혼다…‘소형모델’ 우세
혼다코리아, 대표 소형 모델 ‘2018 슈퍼커브’ 공개
혼다코리아, “세계시장과 국내시장 함께 잡겠다” 포부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 국내 모터사이클 규모가 ‘1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소형 모델에 집중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중대형 프리미엄의 수요가 커지며 모터사이클 시장이 새롭게 재편되는 모습인데요. 달라지는 모터사이클 시장, 정새미 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앵커) 정 기자, 현재 모터사이클 시장, 어떤 모습입니까?

(기자)

네,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량은 2015년에 10만대 수준을 회복한 후 정체돼 왔습니다. 

2016년 10만 2천483대에 이어 2017년엔 9만 대로 감소했는데요.

주목할 점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이 중대형 모델 위주로 재구성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모터사이클 중 배기량 125CC 미만의 소형모델은 2015년부터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15년 8만8천대에서 지난해에는 8만3천대까지 줄었습니다.

반면 대형모터사이클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요.

2013년에는 7760대 수준이었지만, 4년 만인 지난해엔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6년에 비해 약 15% 가까이 급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자동차 한 대 값의 대형모터사이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한다는 건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대형 모터사이클은 높게는 억 단위를 넘어가는 고가입니다.

그럼에도 500cc 이상의 대형모델은 지난해 9730대가 팔렸습니다.

올해에는 1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데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로 새로운 ‘문화’가 꼽히고 있습니다.

즉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인 ‘YOLO’가 반영된 건데요.

가족 등의 이유로 피해왔지만 1인가구의 증가로 모터사이클이 새로운 취미가 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신범준 / 혼다코리아 홍보실 실장 
국내에 진작 5일제 근무도 시작이 됐고 최근에 52시간 근무제도가 점차 확대가 되면서 최근 국내에서 레저문화에 대한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 혼다도 보다 더 다양한 모터싸이클을 출시하면서 그분들의 니즈(요구)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 앞으로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기자) 

현재 모터사이클 시장은 1위 국내업체인 대림과 2위의 혼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은 해외와 달리 소형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데요.

때문에 업체들은 대형 시장의 확대 속에서 소형 라인업 역시 놓지 않고 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오늘 대표 소형 모델인 ‘2018 슈퍼커브’를 공개했습니다. 

혼다는 작년 하반기부터 골드윙을 포함해 7종의 모터사이클을 출시했는데요.

그 중 세 모델이 소형 모델로 출시된 겁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모터사이클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범준 / 혼다코리아 홍보실 실장
혼다의 오프라인에서 여러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고 특히 모터사이클 마케팅의 특성상 고객분들과 함께 라이딩할 수 있는, 고객분들과 함께 안전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적으로 더 많이 확대하고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네,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나갈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정새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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