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나투어 박람회 '우리 같-이 여행갈까'
여행·호텔·면세점·항공 등 600업계 1100여부스 규모
하나투어 추전 올해의 여행지는 '스페인'
박상환 회장, 공격적인 경영으로 매출 1위 지켜
티마크호텔·SM면세점 연계 인바운드 강화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앵커) 국내 여행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일과 생활을 중시하는 워라밸 트렌드에 따라 여행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다, 중국의 사드보복 해제도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12년째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며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박혜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여행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사드 보복 해제 분위기에 싱가폴 북미정상회담, 러시아월드컵까지 글로벌 이슈들로 전망은 더욱 밝습니다.
이번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일반인뿐만 아니라 항공과 호텔, 면세점 등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윱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지난해 우리나라는)국제 여행객 4000만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올해는 가족과 함께 또는 자신의 가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열립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공연에 지역별 최신 여행 정보와 할인 혜택 등으로 여름휴가를 앞둔 여행객들을 공략합니다.
하나투어는 올해의 여행지로 스페인을 선정했습니다. 매년 추천 여행지를 선정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고객입니다. 고객들이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상품을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알맞은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여행 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초기 국내 여행산업에 뛰어든 박 회장은 코스닥 시장과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 등 공격적인 경영을 이어왔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임원인사에선 직원 출신인 김진국 사장을 선임하며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업계 1위인 하나투어의 지난해 매출은 6823억원, 영업이익은 407억원입니다. 시장 점유율 24%로 여행사 이용객 4명 중 1명꼴로 하나투어를 이용한 셈입니다.
여기에 호텔과 면세점 사업을 연계한 장기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기윤 하나투어 CR전략본부 이사>
"외국인을 국내로 모셔오는 비즈니스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면세점이나 호텔 비즈니스와 연계해서 시너지를 발생시켜서 국내 관광을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혜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