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 '한정판 카드' 출시
하나카드,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 '한정판 카드' 출시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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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VISA 신용카드(좌측)와 1Q 데일리 플러스 비자 한정판 디자인 카드(우측)
국내 최초 VISA 신용카드(좌측)와 1Q 데일리 플러스 비자 한정판 디자인 카드(우측)/사진제공=하나카드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하나카드가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한정판 디자인 카드'를 출시한다.

하나카드는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과 동일한 '40주년 기념 비자(Visa) 한정판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구 외환카드)는 1978년 1월 비자카드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를 발급 시작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사업 40주년을 기념해 '1Q 데일리 플러스 비자 한정판 디자인 카드'를 출시한다. 한정판 디자인 카드는 우리나라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고, '1Q 데일리 플러스' 카드혜택을 제공한다.

한정판 디자인 카드는 오는 8월말까지 1000매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 이 카드로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샘소나이트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내 1회 이상 사용한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비자카드의 현재 글로벌 디자인 정책상 과거 디자인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40년 전 신용카드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카드를 이용해 온 고객에게는 자부심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일반 고객에게는 40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신용카드 디자인을 한정판으로 소유할 수 있어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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