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아메리카’ 지분 100%”… 473억원에 취득
올해 1월, 증권사 최초 글로벌부동산팀 신설
글로벌부동산팀, 외부 경력 10년차 이상 위주로 구성
기존 업무에 부동산 맞춤 분석까지 제공
지난해, 대신자산운용 등과 부동산 상품 5000억원 이상 판매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대신증권이 대체투자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금융을 새 먹거리 삼아 글로벌 유망 대체투자 상품 발굴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인데요.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신증권이 ‘대체투자 전문 증권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부동산, 커머디티(Commodity·원자재)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대체 투자 전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대신증권은 지난 11일, 미국에 계열회사 ‘대신 아메리카’(Daishin America LLC) 지분 100%를 473억원에 취득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 관계자]
PF쪽이나 이쪽으로 강화하고 있는건 아니구요. 대체투자 쪽으로 부동산을 포함한 대체투자..(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증권사 최초로 글로벌부동산, 커머디티팀을 신설했습니다. 다른 리서치센터들의 경우, 국내 부동산만 커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해외 부동산 임대업을 소재로 국내 주거용 시장에 대한 분석까지 커버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대신증권 부동산리서치팀·기업리서치센터 부장]
국내 주거용 시장에 따른 분석도 했었고요.. 최근에는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뉴욕 맨해튼에 대한 분석도.. 해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수요가 있는..
실제로 글로벌부동산팀의 경우 외부에서 충원한 10년 이상의 경력직을 채용해 신규직원을 양성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기존업무에 최근 높아진 신흥국 시장에 대한 부동산 관심을 토대로 부동산 맞춤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으로 실제 지난해 1년간 대신자산운용, 대신F&I 등 자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만든 부동산 금융상품도 5000억원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 1분기, 3배 가량 성장한 실적도 대체투자확대가 그 뒷배경이라는 설명입니다. 1분기 영업익은 7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6% 급증했고, 당기순이익도 134% 오른 5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연우 대신증권 부동산리서치팀·기업리서치센터 부장]
기존거에다가 새로운거를 추가해서 다른 증권사와 다르게 대신증권을 떠올리게 되면 부동산이나 커머디티같은 뭔가 체계적인 업무를 하고있다를 널리알리는게 저희 목표중 하나
대신증권이 부동산금융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체투자 사업 성장 궤도 진입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