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로 관광객 사로잡는다…롯데면세점 웹드라마 1억뷰 돌파
한류로 관광객 사로잡는다…롯데면세점 웹드라마 1억뷰 돌파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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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 [사진=롯데면세점]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류 드라마 열풍을 주도하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의 누적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6월4일 첫 화를 공개한 이후 7편의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지난 20일 기준 1억뷰를 넘어선 것.

앞서 지난 2016년 웹드라마 시즌1 '첫 키스만 일곱번째' 역시 1억뷰를 넘어선데 이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는 자체 제작한 문화관광 콘텐츠다. 시즌1에선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등이 출연해 멜로에서부터 스릴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1 '첫 키스만 일곱번째'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시즌2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와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총 6인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고원희가 여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는 중국 소후, 웨이보, 웨이신, 미야오파이 등의 매체들에서 누적 조회 수 7500만 건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최근 한중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와 국내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은 '퀸카메이커' 론칭에 맞춘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윌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증정한다.

월드타워점 타워동 9층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은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웹드라마 시즌2의 성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카메이커'는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후, 웨이보, 웨이신 등의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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