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0층 집무실로 향해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용히 출근했다.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0층 집무실로 향했다.
이날은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회장 직함을 부여받은 뒤 사흘 만의 출근이자, 회장으로서 첫 출근이다.
집무실은 아버지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이 사용하던 집무실 바로 옆방에 마련됐다. 구 전 회장의 집무실은 추모의 의미로 보존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의 첫 대외무대는 11월 사업보고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7월에 개최되는 임원 세미나도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회는 하 부회장이 주재를 맡았는데, 오는 11월 열리는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구 회장이 처음 주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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