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SR이 권태명 신임 사장이 모든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권태명 사장은 지난 10일 부산승무센터와 차량센터 부산차량사업소와 협력업체 등을 찾아 현안 사안을 듣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 확보와 서비스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권태명 사장은 “고속철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어느 때보다 막중하며 고객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에 SR의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라며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후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번 주에도 수서, 동탄, 지제역, 광주승무센터, 차량센터 호남차량사업소와 협력업체 등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새미 기자 jam2sam2@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