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한달 평균 보육료 77만원...친정 어머니 가장 의지
워킹맘, 한달 평균 보육료 77만원...친정 어머니 가장 의지
  • 이순영
  • 승인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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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사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국내 워킹맘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보육료로 월 평균 77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7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워킹맘은 자녀를 돌보는 보육료로 한달 평균 77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아 자녀 96만원, 유아 및 미취학 자녀 75만원, 초등학생 자녀 58만원으로 자녀가 어릴수록, 자녀수 및 자녀 돌봄 도우미가 많을수록 보육료 지출금액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본인을 제외한 자녀 돌봄에는 최대 7명의 보육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를 돌봐주는 사람이 1명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72.3%, 2명은 20.2%,  4명 1.5%, 5명 0.7%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자녀를 돌보는 일에 워킹맘 본인(32.5%)외 에 배우자(25.3%)보다 친정어머니(28.8%) 의 도움을 더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 자녀가 있는 경우 워킹맘 본인 (45.4%)보다 친정어머니(49.1%)가 자녀를 돌본다고 응답한 비중이 더 높아 영유아 자녀의 주양육자는 친정어머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킹맘 자녀가 평균적으로 보육교육 기관 에서 보내는 시간은 영유아 자녀 7시간 43분, 미취학 자녀 7시간 28분, 초등학생 자녀 6시간 22분으로 영유아 자녀의 기관 보육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9시간 이상 보육 받는 비중도 영유아 자녀 32.2%로 미 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에 비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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