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핑크박스 지원사업 참여 "사회공헌 앞장설 것"
금호타이어, 핑크박스 지원사업 참여 "사회공헌 앞장설 것"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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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깔창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저소득가정의 10~19세 소녀를 대상으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이 꼭 필요한 여성용품들을 지원합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누구에게나 가슴 아픈 사연이었던 깔창생리대 이슈를 접한 뒤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소외계층 소녀들의 위생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활동이 사회적으로 더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금호타이어는 현재 실적개선을 위해 어려운 고비를 넘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교육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환경 이슈인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을 갖고 산림조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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