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대표 정도현 조성진)가 201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 4,27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7,488억 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45.1%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실적 기준 최대,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입니다.
사업본부별로 살펴보면, H&A사업본부 매출이 4조 8,521억 원, 영업이익 4,09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성장 시장의 환율 약세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비롯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의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역대 3분기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3조 7,111억 원, 영업이익 3,251억 원인데, 3분기 예정됐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상반기로 옮기고, 중남지 지역 경기 침체가 더해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습니다.
영업 이익은 매출 감소와 신흥국 환율 약세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올레드TV 등 프리미엄 중심 판매가 이어지며, 영업이익률은 높은 수준인 8.8%를 기록했습니다.
MC 사업본부는 2조 410억 원 매출, 1,463억 원 영업 손실을 기록했는데,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해 지난해 동기 대비는 물론 전분기에 비해서도 적자폭은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밖에 VC사업본부는 1조 1,760억 원 매출, 영업손실 429억 원, B2B사업본부는 매출 5,767억 원, 영업이익 3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