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7조 1,879억 원, 영업이익 3,157억 원 기록
석유화학·윤활기유 영업이익 전분기보다 6배 증가
석유화학·윤활기유 영업이익 전분기보다 6배 증가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7조 1,879억 원을, 영업이익은 3,1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37.9%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42.9% 떨어졌습니다.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사업은 5조 7,281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반토막 나면서 3%에 그쳤습니다.
이에 반해 비정유 부문인 석유화학과 윤활기유는 각각 1조 504억 원, 4,094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전분기 보다 영업이익은 6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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