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5개 금융앱 통합한 'NH스마트뱅킹 one up' 출시
NH농협은행, 5개 금융앱 통합한 'NH스마트뱅킹 one up' 출시
  • 이순영
  • 승인 2018.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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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기존 스마트뱅킹앱을 비롯한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one up」(이하 NH스마트뱅킹)을 출시했습니다.

NH스마트뱅킹은 이대훈 농협은행장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추진해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개별앱으로 운영하던 스마트뱅킹과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퇴직연금, 스마트알림 5개 금융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금융서비스 앱입니다.

고객 지향의 단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여(ONE) 간결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로 향상된(UP), 시대에 한 발 앞선(ONE UP) 디지털 마케팅 기반을 마련한다는 기본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기본이면서도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업무들은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개편했습니다.

다시이체 기능은 일체의 입력사항 없이 계좌비밀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하며(단 7초만에 이체 완료), 키보드뱅킹은 메신저나 SMS 이용 중에 뱅킹 앱 실행 없이 4자리 계좌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가 완료됩니다.

간편뱅킹도 6자리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보안매체와 공인인증서 입력 없이 이체가 가능하여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였다. 개인/시간대별 맞춤형 ‘웰컴메시지’로 로그인 고객을 반겨주고, ‘맞춤형 상품추천’과 연령대별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메뉴를 제공하는 ‘나의메뉴’ 등이 추가됐습니다.

새로 탑재한 ‘상담톡’은 텍스트와 음성입력 모두 지원해 거래내역조회·이체·환율조회 등 주요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실시간 아르미AI를 통해 최적의 답변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이대훈 은행장은 ‘NH스마트뱅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종합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2019년은 농협은행 디지털 마케팅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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