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에서 7억 5천만 달러 공사 수주
쌍용건설, 싱가포르에서 7억 5천만 달러 공사 수주
  • 배태호
  • 승인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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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2018 싱가포르 NSC노선도 (자료제공-쌍용건설)
2018 싱가포르 남북지하고속도로(NSC) 노선도 (자료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싱가포르에서 7억 5000만 달러(8500억원)어치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남북지하고속도로 건설공사 2개 구간을 따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최저가를 제시하지 않고도 시공 능력, 기술력, 안전관리 능력, 경영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낙찰자를 정하는 가격기술종합평가방식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감을 수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이 맡은 공사는 싱가포르 남부 마린베이에서 최북단 우드랜드까지 21.5㎞를 연결하는 지하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어려운 공사 구간으로 지상 도로와 도심지하철 2개 노선 1m 위에 왕복 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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