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28일 965세대 분양
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28일 965세대 분양
  • 이정 기자
  • 승인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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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 동 총 1368가구 규모 … 중구 최대규모 단지
- 초역세권 입지, 도보 통학권 갖춰 … 뛰어난 평면에 커뮤니티 시설도 풍성
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제공=GS건설)
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제공=GS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 한해 전국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청약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했던 단지가 분양됐던 곳입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 동, 1368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965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입니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 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를 분양합니다.

남산자이하늘채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으며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대구 주요지역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합니다.

도보 거리에 내당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도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경북여고, 대구교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합니다.

또 이미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 설명입니다. 홈플러스 내당점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대구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단지에 가까이 있습니다.

대구 최대번화가인 동성로가 지하철 2정거장 거리로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산동 일대는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선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 할 예정입니다.

단지 중심부에는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돼 입주민들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이용할 수 있고,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게 됩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낮은 상황입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분양권 당첨 이후 전매를 원하는 당첨자를 위해 안심전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 2차 계약금을 납부한 세대라면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속에서도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에 나서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설명입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됐습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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