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연말연시 해외 현장 점검 이어가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연말연시 해외 현장 점검 이어가
  • 배태호
  • 승인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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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쌍용건설이 수주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옥슬리타워 조감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수주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옥슬리타워 조감도 (사진제공-쌍용건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 지사 및 주요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지난 9월 수주한 최고 339m 초고층 복합빌딩인 옥슬리타워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습니다.

저녁에는 현장과 쿠알라룸푸르 지사 임직원과 송년회를 겸한 저녁 모임을 같이하며 직원들의 향수를 달래고 격려했습니다.

1월 1일 싱가포르로 이동한 김 회장은 주요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및 지사 직원들을 면담하고 격려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김 회장은 최근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에서 수주한 도심지하고속도로 현장 두 곳(NSC 102, NSC 111공구) 착공과 관련, 올해 외부 인사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을 방문,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공사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회장으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명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매년 인도와 파키스탄, 이라크, 두바이 등 해외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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