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포스코켐텍(대표 김원희)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열어 '포스코케미칼'로 사명 변경안을 의결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은 2010년 포스텍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사명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미칼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인 켐텍에서 '테크' 이미지를 분리해 정체성을 화학 분야로 분명히 정의하기 위해서입니다.
포스코는 이 회사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주주여서 주총에서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은 각각 1대0.2172865 비율로 합병하며,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르면 4월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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