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U+모바일tv'로 이름 바꿔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U+모바일tv'로 이름 바꿔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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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100여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등 약 20만편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서비스 U+비디오포털이 U+모바일tv로 명칭을 탈바꿈했습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 명칭을 ‘U+모바일tv’로 변경하고, 새로운 이용자환경(UI) 및 고객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시청 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찾기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했습니다. 드라마와 같은 시리즈물 시청 때 ‘오프닝 건너뛰기’, ‘다음화 바로보기’ 버튼이 함께 나타나 편리하게 전편 정주행이 가능합니다. 영화나 주문형비디오(VOD)의 경우 장면 이미지를 찾아 원하는 장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 시간 중 94%를 세로로 사용하는 고객 경험을 반영해 세로화면 재생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폰을 가로로 눕히지 않고 영상을 시청하며, 화면 하단부에 제공되는 세부 정보와 관련 영상을 확인하고 채팅도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대용량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스포츠 및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를 특별관에 배치했습니다. 팟빵 인기 팟캐스트, 아프리카tv 개인방송까지 특별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고객 맞춤 추천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고객 시청 기록과 ‘찜’, ‘좋아요’, ‘싫어요’ 등 고객 관심·평가가 적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할 뿐 아니라, 요일·시간대 등 시청 경험을 종합 반영합니다. IPTV 서비스 U+tv와의 연계성도 높였다. U+tv 내 콘텐츠 구매 연동 및 상호 이어보기를 지원합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U+비디오포털이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모두 바꿔 새롭게 U+모바일tv로 태어났다”며 “고객의 편리한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한 기능 발굴로 고객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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