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벤처기업 투자 강화 위해 티인베스트먼트와 MOU 체결
SK증권, 벤처기업 투자 강화 위해 티인베스트먼트와 MOU 체결
  • 이승용 기자
  • 승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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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 바이오, 콘텐츠, 제조업 분야 등에 집중투자
김신 SK증권 사장(왼쪽)과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SK증권(대표이사 김신)은 1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벤처캐피널(VC)사인 티인베스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높은 중소, 중견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육성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금유치 등 기업금융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티인베스트먼트는 김태훈, 임형규, 양형곤씨 3인이 설립한 신생 창투사이며 초기기업 및 청년창업 투자조합 재원을 확보해 ICT융합, 바이오, 콘텐츠, 제조업 분야 등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SK증권은 채권발행시장(DCM) 발행업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중소·중견기업 IPO, M&A, 자금조달 자문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조직개편을 실시, 기업금융사업부 산하에 주식자본시장(ECM)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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