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청와대, 중폭개각 단행 “장관 7명, 차관2명 교체”
[리포트]청와대, 중폭개각 단행 “장관 7명, 차관2명 교체”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3.08
  • 수정 2019.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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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청와대가 7개 정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새로 지명됐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3년차를 맞아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을 교체하는 중폭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후보로 지명 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정호 후보자는 주택시장의 안정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균형발전과 신한반도 경제를 위한 사업 추진, 기존 산업의 혁신, 공유경제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가장 주목받았던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된 최정호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마주한 현실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엄중한 책임과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지 않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국민 중심으로 판단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박영선 국회의원이 후보로 지명 됐습니다.

박영선 후보자는 문재인 정권 1기 내각 때부터 입각 하마평에 왕왕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개각에 국회와 정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언론인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경륜과 정무감각을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 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진영 국회의원이 후보로 지명 됐습니다.

진영 후보자는 과거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인물로 화제가 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진영 후보자는 국회에서 경험으로 행정안전 분야 정책과 행정안전부 조직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조동호 후보자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통신 기술, 무선충전 전기버스 등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역량과 성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후보로 지명 됐습니다.

김연철 후보자는 학계와 정책 현장 경험을 두루갖춘 손꼽히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남북 경협, 북핵 문제에 전문성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가 후보로 지명 됐습니다.

박양우 후보자는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차관까지 역임한 관료 출신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문성혁 후보자는 현대상선 1등 항해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국인 최초로 UN산하 국제해사기구가 설립한 세계해사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장관 내정과 함께 차관급 인사도 실시 됐습니다.

차관급 인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회장 이의경이, 올해 3월 출범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최기주 대한교통학회 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개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3기 개각을 놓고 당내 비주류에 대한 배려와 전문성을 골고루 반영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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