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4시간 개발 즐기는 사내 해커톤 '24K 리부트' 진행
카카오, 24시간 개발 즐기는 사내 해커톤 '24K 리부트' 진행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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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합병 이래 첫 사내 해커톤 행사인 ‘24K reboot’(이하 24K)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8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4K(24hrs for Krew)는 24시간동안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자만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해내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10월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이후 처음 열리는 해커톤으로, 행사명 또한 새롭게 부활했다는 의미를 더해 ‘24K reboot(24K리부트)’로 선정됐습니다. 

특정 주제가 주어지는 기존의 해커톤과 달리, 카카오 24K는 참가자들이 세상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자유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업무와 별개로 자신이 원하는 개발 그 자체를 즐기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번 24K 행사에는 71개팀 약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 4개팀 및 특별상 1개팀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카카오 이채영 해커톤 TF장은 “모바일 산업에 혁신을 더하는 참신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4K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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