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삼성·롯데카드도 현대차 제시안 수용
신한·삼성·롯데카드도 현대차 제시안 수용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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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수료율 종전 1.8% 초·중반대~1.89%로 인상 조정 제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기존 현대차가 제시한 수수료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모든 카드사가 현대사와 수수료 협상을 맺게 됐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카드 3개사는 전날 현대차의 조정안을 받겠다고 현대차에 통보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가 이 수준에 동의해야 가맹점 수수료 인상 협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됩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수수료율을 종전 1.8% 초·중반대에서 1.89%로 올리는 조정안을 각 카드사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카드가 1.89% 안팎으로 현대차와 수수료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형 3개 카드사가 현대차의 입장을 수용하는 형태로 가맹점 수수료 인상안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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