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롯데월드타워 개관 2돌...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선보인다
[현장중계] 롯데월드타워 개관 2돌...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선보인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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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3일(내일)이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가 개장 2주년을 맞습니다.

서울스카이는 앞으로 공연과 전시, 이벤트를 더욱 강화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매게체가 되겠다는 포붑니다.

박주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롯데월드타워 120층 서울 스카이에 나와있습니다.

롯데그룹의 30년 숙원사업인 롯데월드타워는 준공부터, 완공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이래 3백만명이 넘는 내,외국인이 다녀가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문재인대통령과 모디 인도총리가 서울 스카이를 찾았고요. 이 외에도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벨기에 공주, 반기문 전 유엔총장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약 3만3000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까지 이뤄내며, 상생의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스카이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 전시 공간으로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우선 '마르크 샤갈'의 판화작품을 전시하고, 빌게이츠가 선택한 '달항아리' 그림으로 유명한 '최영우 작가'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아울러 전야제 공연으로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오는 6일에는 롯데월드타워 계단을 오르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 스카이런'도 개최합니다.

롯데월드 측은 앞으로도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최광재 /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운영팀

"서울스카이는 2주년을 맞아 단순히 전망 뿐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올해 7월에는 미디어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서울 전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규 시설을 도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처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서울스카이가 되겠습니다"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픈했지만, '2돌'을 앞두고 있는 롯데월드 타워는 이제 관광객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는데요.

앞 서 이야기한 새로운 시도들로 명실공이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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