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임 임원에게 “오너가 돼라” 강조
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임 임원에게 “오너가 돼라” 강조
  • 권오철
  • 승인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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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이 26일 LS전선 부스덕트 사업부 김우태 이사에게 책 '불타는 투혼'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이 26일 LS전선 부스덕트 사업부 김우태 이사에게 책 '불타는 투혼'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여러분들은 꿈의 배포를 한층 키워 스스로 오너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일해 달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6일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가진 만찬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구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불타는 투혼' 서적을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 전원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아메바경영’을 실천해 경영의 신의 반열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LS가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업환경을 뒤바꾸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때일수록 기존의 관습이나 사고에 갇히지 않은 뉴리더인 여러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올해 LS의 미래 리더인 신규 임원을 대거 승진시킨 것도 그만큼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모두 일임할테니 스스로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여, 위로는 선배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LS그룹은 지난 11월 말 17명의 상무 승진과 18명의 신규 인사 선임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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