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중소기업 글로벌 모바일 마켓 진출 지원...22일 컨퍼런스 개최
서울상의, 중소기업 글로벌 모바일 마켓 진출 지원...22일 컨퍼런스 개최
  • 배태호
  • 승인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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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손잡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모바일 마켓 진출을 돕습니다.

서울상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각 국가별 모바일 마켓 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커머스 변화를 짚어주는 컨퍼런스를 열고, 주요 국가별 모바일 마켓 입점부터 회계 방법까지 알려주는 실무 교육 과정을 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상의는 22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국내외 모바일 커머스 진출전략 컨퍼런스'를 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시장 변화 추세와 한국과 동남아 등 각 국가별 진출 전략을 공유합니다.

김진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모바일 커머스의 진화와 새로운 플랫폼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강태은 네이버 쇼핑 이사가 '네이버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 시장 공략법'을, 안영신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 소장이 '동남아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와 함께 김강돈 프레시멘트 대표는 모바일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생생 성공 스토리를 참가자들에게 들려줍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또 '글로벌 모바일 판로개척 실무교육' 과정도 무료로 개설합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00곳 씩, 모두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켓 전문가들이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달합니다.

교육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며, 교육과정은 ▲ 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 및 진입법 ▲ 美 아마존을 통한 세계 시장 공략법 ▲ 中 오픈마켓 타오바오 판매 전략 ▲모바일 커머스 마케팅 및 컨텐츠 기획 ▲전자상거래 수출입 세무 등입니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수료 기업에게는 해당 마켓 입점 및 1:1 판매 컨설팅 기회도 제공합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코참넷 홈페이지(http://www.korcham.net)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대한상의 회원복지팀(02-6050-3456)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서울상의는 2018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모바일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모바일 상품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 지원 ▲국내외 모바일 쇼핑시장 판매채널 구축 ▲판매 노하우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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