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비조정대상지역에 개발호재까지...'루원시티'가 뜬다
[현장중계] 비조정대상지역에 개발호재까지...'루원시티'가 뜬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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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는게 한층 더 어려워졌는데요, 

이렇다보니 조정대상지역 보다 청약 조건이 덜 까다로운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시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조정대상지역에 개발호재까지 예상된 루원시티 분양 현장을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인천 루원시티 분양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루원시티는 인천시의 도시재생사업으로 계획된 도시입니다. 

가정지구, 청라지구 연계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으로 구상됐습니다.

루원시티 사업은 지난 2015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는데요.

93만3916제곱미터 용지에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어 미니 신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동국 'ㅅ'건설 아파트 분양소장] 
"최근 분양 시장의 주요 규제 요소는 대출 제한입니다. 전매, 대출 제한과 같은 그런 요소의 적용이 없기 때문에 실거주는 물론 규제 압력을 받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투자처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조정대상지역보다 10%가량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또 청약통장 가입후 12개월만 경과하면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루원시티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1448가구 모집에 3만544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약 24대1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이와함께 루원시티는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우림테크노 밸리, 부평국가산업 단지등 여러 기업들과도 인접해 직주근접에 따른 수혜도 예상됩니다.

아울러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연이어 발표되고 있어 루원시티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동국 'ㅅ'건설 아파트 분양소장] 
"(루원시티는) 인천 제1의 생산시설과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입니다. 다양한 공공한 기관들간의 시너지와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추가적인 개발압력, 도시의 팽창도 예상 됩니다. 구도심은 물론 인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루원시티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품고 있고 서울 지하철7호선 석남역 개통과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도 착공 예정에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수 있습니다.

또,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가 가까워 두 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수 있어 더블 역세권과 더블 생활권을 품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루원시티는 실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 고려하는 주요 관심사인 학세권도 갖추고 있는데요.

가현초, 가현중, 신현중, 신현고, 신현북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편리한 통학환경을 갖췄습니다.

2020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루원시티.

비조정대상지역 분양 인기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분양을 마치고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인천 청라국제신도시에서 팍스경제TV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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